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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SAC iOS 데뷔과정 후기
    Dev Life 2022. 4. 27. 18:20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황하던 저를 iOS 신입 개발자로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해준!!

    2기 모집기념으로!! SeSAC iOS 데뷔과정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

    2기 교육생분들 다들 화이팅!!!

     

    계기부터 선발까지

    우선, 저는 비전공자 출신으로, 독학으로 개발을 공부하고 있었어요.

    애플의 갬성이 좋아!!  iOS 개발을 하고싶어!! 라는 이유만으로 Swift를 학습하고 있었는데,

    비전공자 + 독학 조합으로는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하는 것도 많이 어렵더라구요 하하핳ㅎ

    그렇게 고생고생하면서 작동하는 앱을 만들어도, 내가 잘 만든건지 피드백을 줄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SeSAC iOS 개발자 데뷔과정을 보게 되었고, 이건 꼭 해야해!! 하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선발과정

    선발과정은 서류심사 -> 레벨테스트 -> 면접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서류면접에서는 왜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그리고 왜 이 교육이 나에게 필요한지 자소서에 녹여서 제출한 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다들 잘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

     

    그리고 레벨테스트는 Swift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도 풀 수 있도록 강의도 제공해주셨고, 문제도 어려운 편이 아니었습니다.

    기억나는 것이 var와 let을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반복되는 작업을 반복문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연산자를 이용해 원하는 값을 얻어낼 수 있는지 이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최대한 가독성 좋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변수 이름이나 함수 이름을 신경써줬고, 반복되는 코드가 있으면 따로 함수로 만들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자기가 얼만큼 할 수 있는지 최선을 다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면접은 멘토님들과 다대일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때에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셨다면 그 포트폴리오에 기재된 기술에 대해서도 질문이 들어올 수 있고,

    그 외에도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으로 질문이 들어오고, iOS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왜 개발자가 하고싶은건지도 한번 정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진심인지를 보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정 진행

    수업

    평일 09시 ~ 12시까지는 간단한 기능을 구현해보면서 이론적 지식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오후에는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면서 자기 것으로 체화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과제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멘토님께 물어봐도 되지만, 해결 방법을 직접 알려주시기 보다는

    이런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번 찾아보세요~ 하고 키워드를 알려주십니다.

    대충 과제를 끝내고 나면 일찍 끝나는 날은 오후 네시, 늦게 끝나는 날은 아홉시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평가과제

    기존 과제보다 깊게 생각해야하고, 퀄리티가 있는 과제입니다.

    일주일 정도의 기간동안 진행되고, 멘토님들이 직접 완성된 과제를 확인하고 코드리뷰를 남겨주십니다.

    이때 남겨주시는 피드백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첫 평가과제와 마지막 평가과제의 리뷰를 살펴보면, 와.... 내가 이만큼이나 성장했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차이가 심하더라구요...:0

     

    출시 프로젝트

    앱을 앱스토어에 직접 출시해보는 프로젝트 경험을 쌓게됩니다.

    기획부터 앱 제작, 배포까지의 한 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빡세요...... 이 때 한 달 동안은 제대로 잠도 못자요 ㅠㅠ

    그래도 이때 꼭 기록을 남겨두세요! 개인적으로 면접을 보러다녔을 때 이 부분을 가장 좋게 봐주셨습니다!! :)

     

    서비스 레벨 프로젝트

    실제 기업에서 서비스하는 수준의 프로덕트를 만들게 됩니다.

    디자인, 기획서, API가 주어지고, 기획서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멘토님들이 실제로 앱 개발자가 개발을 하면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를 숨겨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디자인팀과 기획팀과 백엔드 사이에서 어떻게 협업이 이루어지는지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후기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굉장히 크게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면접에 굉장히 취약했는데, 멘토님들이 늦은 밤까지 모의면접을 도와주셨고, 이 경험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는 특히 기술면접 경험이 아예 없기 때문에, 모의면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수료 이후에도 꾸준히 피드백을 주시기 때문에, 취업 어떻게하지....? 하는 분들은 이 과정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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